고양특례시 덕양구, 전기·소방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동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원당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힘써.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2-12-30 14:56:31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취약시설 지역인 원당전통시장 일원에서 전기·소방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27, 2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에는 덕양구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가동 점검 ▶누전 차단기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해 화재 발생 위험요인 방치 등을 살폈다. 또한 고양소방서는 화재 시 피난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덕양구와 유관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단기 및 전기시설 유지관리, △소화기 사용 방법, △내부 배치 유도 등 화재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보완 요청을 각 점포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앞으로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설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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