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B777-200ER <사진제공=진에어>

(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가 하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진행한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상세 채용 부문은 홍보, 판매, 운항통제, 승무지원, 운송 등 총 8개 부문이며 전 부문에 걸쳐 최종 총 10~20여명의 신입과 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전공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시 지원할 수 있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자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이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마지막으로 인성 검사 및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채용의 구체적인 일정은 서류 심사 기간 이후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채용은 올해 계속되고 있는 부산발 노선 확대에 발맞춰 운송, 판매, 승무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당 지역 근무 직원을 확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최아람 기자 e5@focus.kr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