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 장동 - 이현 간 도로 신설 ’ 예산 4 억원 반영 , 국회 통과

내년부터 설계 착수 , 오는 27 년까지 총 사업비 245 억 투입해 도로 개통

- 박영순 의원 , ‘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12-22 14: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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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 장동 - 이현 간 도로개설 ’ 사업이 마침내 착수하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 대전 대덕 ) 은 “2024 년 정부 예산에 장동 - 이현간 도로 신설 사업 설계비로 국비 4 억 원이 최종 반영되어 국회를 통과했다 ” 고 22 일 밝혔다 .



장동 - 이현 간 도로 신설 사업은 대전 대덕구 회덕동 ( 장동 )~ 신탄진동 ( 이현동 ) 을 연결하는 총 길이 2km 의 도로개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48 억 원 (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 이며 , 사업 기간은 오는 2024 년부터 2027 년까지이다 .



해당 지역은 주한미군 주둔 등 그간 각종 규제로 인해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해 지역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 신설되는 도로는 교통 , 물류 , 경관 , 비상 상황 진압 등 다목적 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애당초 기획재정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신규사업 불가 원칙 및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완강히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 박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예결위 소속 의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설득에 마침내 사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 의원은 “ 이번 도로 신설 사업으로 장동 산림욕장과 대청호 등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 면서 “ 향후 대전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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