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동구, 공동주택 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활동 추진

- 오는 3월 24일까지···2017 주민등록일제정리와 병행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01-19 14:24:52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 동구가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거주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 독려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거주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 독려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57세대 중 전입세대는 7,597세대('16.12월 기준)로 미 전입세대가 약 460세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실 거주자가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생활할 경우 각종 행정사무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적정처리, 그리고 주민생활 편익 제공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와 병행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미 전입세대에 전입안내문을 배부하고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전입 독려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전입절차와 방법을 성실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전입동려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더불어 양육여건 개선과 여성친화도시 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전략적 사업발굴과 추진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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