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폰', 소비자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 대상' 수상

TG앤컴퍼니 루나, 중저가 스마트폰 12월까지 15만대 팔려…하루 평균 2천대

이현재 기자

hyhy3014@naver.com | 2015-12-15 14:24:40

△ TG앤컴퍼니 스마트폰 루나(LUNA)가 15일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스마트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사진제공=TG앤컴퍼니>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TG앤컴퍼니가 출시해 '설현폰'으로 불리는 중저가 스마트폰 'LUNA'(루나)가 소비자선정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꼽혔다.

 

루나 제조사 TG앤컴퍼니는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루나가 스마트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루나는 지난 9월 출시돼 3개월 간 15만대 판매가 예상된다. 출시 당시에 물량이 매진되는 등 하루 평균 2000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중저가 스마트폰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판매실적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루나 고객 상담실을 통해 사용자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한 것도 선정이유로 꼽혔다.

 

TG앤컴퍼니는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루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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