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음악·전시 프로그램

진곡산단 점심시간에 달달한 '음악디저트'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5-10-14 14:23:00

 

이날 달콤쌉싸름한 디저트는 집시재즈밴드 'Gypsy Bailey'가 선사했다. 밴드는 '가을편지'를 주제로 30분 동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리랑' 등 총 7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깡통프로젝트Ⅰ - 화통(畵通)한 오늘전〉전시도 열렸다. 조강수, 송지윤, 안지현 화가는 20여 점의 작품을 '동감'에 전시해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음악과 전시가 있는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시범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이어진다. 다음달 11일 〈새콤달콤한 디저트〉클래식 공연과 〈일상의 흔적전〉전시가, 12월 9일 〈일상의 흔적전〉전시가, 12월 9일 〈말랑말랑 심쿵 디저트〉어쿠스틱 소울밴드 공연과 〈같은 생각전〉전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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