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베트남, ‘제주 케이팝 엑스포’ 손잡았다
'K-POP EXPO in JEJU' 양해각서 체결
김혜정 기자
gkslsk1@naver.com | 2016-03-09 14:20:25
[부자동네타임즈 김혜정 기자] YT엔터테이너먼트와 베트남 문화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문화예술진흥협회가 8일 서울 더팔레스호텔에서 K-POP EXPO in JEJU'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 한국측에서는 K-POP EXPO in JEJU 대회장 윤효일, 정민우 수석부대회장, 부대회장 정원수 대표, 한경심 YT엔터테이너먼트 사장, 정재훈 부사장, 총연출을 맡은 심용태 총감독, 그리고 탤런트 김명구, 차영옥씨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측에서는 베트남 문화예술진흥회 부협회장 '레숭퉁', 린탄그룹'응웬 티 마이화'회장,'마이킁 양'부회장, '탕티하'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행사는 한국-베트남 참석자의 인사 소개와 윤호일 대회장의 환영사가 베트남 레숭퉁 부협회장과 응웬티 마이 화 회장의 답례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심용태 김독은 K_POP EXPO in JEJU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양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윤호일 대회장은 "양국의 문화와 예술이 한국-베트남 문화 발전과 협력으로 K-POP EXPO in JEJU 축제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주에 이어 내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축제가 양국의 문화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베트남 린탄그룹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린탄그룹은 베트남 정부의 문화예술진흥협회,문화예술협동조합에 대한 전체적 마케팅 권한을 수행하는 비지니스 파트너 사로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받는 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 케이팝 엑스포 축제는 제주종합경기장, 제주한라실내체육관, 제주종합경기장 오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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