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주지방경찰청, 추석맞이 농촌사랑 「농·축산물 거래장터」 개장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경찰과 농민 간 화합의 장 마련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09-24 13:55:46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금) 10시경 광주경찰청 청사에서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추석맞이 농촌사랑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주 광주경찰청장과 박태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내 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광주경찰청 직원 및 경찰서·기동대 직원들은 1,500만원 상당의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사전주문 구매하였다.
지역 농민들은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광주경찰청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품질이 좋은 소중한 지역 농·축산물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농민 여러분께서 피땀 흘려 가꾸고 키운 농·축산물이 도난 당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농촌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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