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2019년 인천 송도 테마파크 건립 완료할 것"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12-27 13:30:40
부영그룹은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확정 및 실시계획변경인가를 취득하고 2017년 내에 착공해, 2019년 테마파크사업 완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또 "테마파크사업과 함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추진 중인 테마파크는 총 투자비 7000억~1조원 규모로 ▲예능 및 게임 어트랙션 ▲스튜디오 테마파크 ▲워터파크 및 리조트 ▲K-Pop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체험형 테마파크와 복합 쇼핑시설을 갖춘 '멀티 콘텐츠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류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휴양·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취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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