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신학기 대비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추진.

2. 21. ~ 2. 23. 3일간 167개 업소 지도·점검.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2-13 13:22:32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김효상)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에는 ▲문방구 등 식품위생법 사각지대 식품위생 지도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행위 확인 ▲조리·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등 준수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행위 확인 ▲영업자·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위생마스크, 앞치마 입기 캠페인 참여 유도 등에 대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반경 200M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전담 관리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업주의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