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태장 산단', 462억 규모 문화선도산단 공모 최종 선정…박정하 “원주 산단 경쟁력 강화”

- 정부 공식 발표로 우산일반산단·태장농공단지 문화선도산단 조성 본격화
- K-푸드·헬스케어 기반에 문화·청년·콘텐츠 접목…노후산단 재도약 기대
- 박정하 의원 “청년이 찾고 기업이 머무는 활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만들 것”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7-10 13:08:54

▲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갑)은 10일 원주시 우산일반산업단지와 태장농공단지가 산업통상부 주관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선도산단 공모 사업은 지난 3월 선정 평가를 마친 뒤 관계기관 협의와 세부 조율을 거쳐 이번 정부 공식 발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우산일반산업단지와 태장농공단지에는 총 461억90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글로벌 식품기업 삼양식품이 입주해 있으며, 태장농공단지에는 첨단 헬스케어 기업들이 모여 있다. 이번 사업은 K-푸드와 헬스케어 산업 기반에 문화·청년·콘텐츠 요소를 접목해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기업이 찾는 산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핵심 사업은 삼양식품을 모티브로 한 글로벌 K-푸드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이다. 복합문화공간과 주차타워를 비롯해 전시·체험시설과 아카이브 공간, 근로자 사무실 등도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 디자인 리빙랩 및 브랜딩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 균형발전 지원 △우산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원주의 대표 노후 산업단지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산단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하 의원은 “우산일반산업단지와 태장농공단지가 문화선도산단 선정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원주 산단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청년이 찾고 기업이 머무는 활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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