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확대 운영!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6-03-18 13:15:17
△ 재난안전교육사진[강남=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1일 ‘명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교육 전문강사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워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299개소 2만 5725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국민안전처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대상을 어린이집 어린이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총 100여 개소를 운영할 계획이고, 강남구회장 채연선과 전문강사들은 2011년부터 강남구 어린이재난안전교실에 참여해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해보는 재난이론과 실제사례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의 적극적인 호응과 실생활에서 유용한 현장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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