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재개

매주 셋째주 화요일에 보건, 세무, 건축, 다문화, 일자리 등 상담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7-17 13:04:35

△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를 21일 재개한다.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구로구가 메르스로 중단됐던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를 21일 재개한다.

 

구로구는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현장중심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협의체 ‘마을일꾼’의 회의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가리봉동 111-5에 ‘가리봉 현장소통 마당’을 설치했다.

 

지난 4월부터는 현장소통마당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 주택개량 등에 대한 통합 행정 상담인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도 진행해오다 메르스로 일시 중단한 바 있다.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보건, 세무, 건축, 다문화, 일자리 분야다.

 

상담 창구에는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구로세무소, 구로구건축사협회 전문가들도 배치된다.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서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가리봉 재생추진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과 세부계획 논의를 위해 21일 가리봉교회에서 주민 간담회도 실시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