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자동네타임즈 김채린 기자] 이 달의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9회 아랍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아랍문화제는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교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모두 10개 주한아랍대사관이 참여한다.

 서울 코엑스 D홀에서는 11개 아랍국가의 다앙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랍특별관이 진행된다. 문화제는 국립민속무용단 공연, 알제리 패션쇼, 아랍과자특별전, 아랍도서전, 아랍어 쓰기, 아랍전통놀이 등 아랍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5회 아랍영화제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등 아랍 10개국의 영화 15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