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차.
- 7월 준공 예정...안전하고 쾌적한 도심공원 조성.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4-05-14 12:43:06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 일원의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공원은 1996년도 조성되어 점토블럭 바닥면 파손과 들뜸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았으며, 공원 내 놀이터 주변 배수불량 개선과 맨발 걷기길 조성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말부터 공원면적 16,884㎡ 안에 산책로, 광장 등 바닥면 보도블럭 교체, 수국원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바닥면 노후, 시설물 파손 등 곳곳에 정비할 공원들이 많은 실정으로 연차적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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