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난다. 사진은 지난 7월 16일 오전 청와

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환담하는 박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만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대표와 원 원내대표에게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6일 춘추관 월례 경제브리핑에서 "우리 산업을 살릴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는 말로 박 대통령의 의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안 수석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이른바 원샷법) 등 경제활성화법 2개 법안은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은 연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국회, 특히 여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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