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시니어 박채린 모델 "웨딩 여신" 30대 부럽지 않은 여신 몸매...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에서....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3-03-27 12:34:08

[사진설명] '두레콘서트'에서 박채린 시니어모델이 피아노 음악에 맞추어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에는 2009년부터 14년 동안 지난 25일 143회의 음악공연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이름하여 '두레콘서트'다.

 

처음 이 콘서트는 백석동에 있는 '두레치과'에서 시작됐다. 두레치과의 황선범 원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황 원장은 현재 고양시 남성합창단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두레콘서트는 두레치과 옆에 있는 작은 홀에서 매달 한 번씩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가 시작이었다. 관객들은 가요, 팝송,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한 후 와인을 마시며 주민들과 교류를 하면서 관람객 수가 늘어나면서 공간을 넓은 곳으로 옮겨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43회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화정, 시니어 모델 박채린, 박제이, 주윤서 참여하여 이색적인 쇼가 완정 되였다. 특히 이날 박채린 시니어모델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각성미로 누구보다 쇼에 중심이 되였다.


박채린 모델은 "2022년 11월달 다리 골절사고로 3개월 깁스를 하고 회복 기간을 갖으며 시니어모델 로서의 자신감도 조금씩 줄어들고 움츠려있던 저에게 시니어.모델이시자 로만의 대표 이시며 감독님이신 김중렬 선생님께서 저에게 다시 제 맘 깊은 곳에 아직 타오르는 불꽃을 발견하시고 이번 콘서트에 추천하시면서 이화정 콘서트에 참여 하게 됐습니다."참가 동기를 밝혔다. 


[사진설명] '두레콘서트'에서 박채린 시니어모델이 피아노 음악에 맞추어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설명] '두레콘서트'에서 김현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피아니스트 이화정,김종혁 고양시병(일산동구) 당협위원장

 

박 모델은 "모델로서의 워킹이나 갈라쇼나 대회가 아닌 피아노콘서트와 뮤지컬의 합작 같은 스토리의 구성에 참여하게 되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 했지만 역시 저는 뿌리부터 연예인인가 봅니다. 무대에 서면 떨림 보다는 흥분과 흥으로 즐기는 그 순간에 희열을 느낍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깄는지 모를 정도로 짧게만 느껴지고 마지막 무대에서 관객께 감사 인사를 드릴때는 아쉽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제가 조연이지만 일산 롯데백화점에서 공연을 한다니 흔쾌히 달려외준 제 가족들과 즐겁게 무대에서 같이 어울려 공연을 해부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드리며 보시기에 모자람이 있어도 크게 호응해 주시고 응원하시며 박수쳐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다시 무대에 선다니 두번도 안물으시고 달려와 주신 김인수 기자님께 머리 숙여 감동과 울림을 주신것을 이렇게 짧은 글로 나마 제맘을 표현해 봅니다. 공연에 와주시고 즐겨주신 공연진과 관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무대에슨 소감을 밝혔다.

 

박 모델은 "3월30일에는 시상식, 3월 31일에는 한복쇼, 4월5일에는 드레스쇼, 4월15일에는 다시 한복쇼가 예정돼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열심히 즐기며 모델로서 생활을 하라는 건지 저절로 쇼에 참여해 달라 연락이 옵니다. 기쁜 맘으로 최선을 다해 올해 열심히 재미있게 한발 나이가는 박채린이 되어보겠습니다."라고 앞으로 일정도 전했다.


또한 김현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김종혁 고양시병(일산동구)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많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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