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미래 100년”…손태영, 관광·복지 공약 제시

- “큰줄당기기·산악관광벨트로 지역경제 살리겠다”
- “농촌기본소득 도입…현장행정 강화 약속”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5-25 12:20:57


손태영 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후보가 관광특화 개발과 농촌기본소득 도입 등을 핵심으로 한 ‘5특·2핵심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손 후보는 25일 오전 칠곡면 칠곡초등학교옆 삼거리유세에서 “2002년 군의원 시절부터 의령의 미래 100년을 고민해 왔다”며 “의령이 살아남기 위해선 기존 행정을 과감히 바꾸고 지역만의 특화사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군민 대상 농촌기본소득 지급 구상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불필요한 축제 예산과 보여주기식 공사를 줄이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복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혜택을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 육성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령 대표 민속행사인 큰줄당기기를 상설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전시관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자굴산과 한우산을 연계한 산악관광벨트 조성, 출렁다리 설치, 별천지마을 연계 관광 개발 계획도 밝혔다.

 

손 후보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 생가 일대 개발 구상도 언급했다. 그는 “관광객들이 의령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소비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곽재우 장군 생가와 안희제 생가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손 후보는 “군수실에서 민원을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도 약속했다.

 

유세 과정에서는 상대 후보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졌다. 손 후보는 “의령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 군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경남도, 정치권 협력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의령을 다시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태영 #의령군수 #의령군수선거 #더불어민주당 #의령미래100년 #농촌기본소득 #큰줄당기기 #자굴산 #한우산 #의령관광 #지역경제활성화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