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 희곡상 수상작 연극 '잔치 '서울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를 찾는다
김채린 기자
candylin7@naver.com | 2016-05-07 12:28:56
[부자동네타임즈 김채린 기자] 2011년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김수미작가의 연극 '잔치'가 제 37회 2016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선정돼 29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개막한다.
연극 '잔치'는 장애가족의 현실을 다룬작품으로 2011년 차범석 희곡상 수상 당시 "극 구성이 탁월하고 현실에 대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작품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 노모역에는 배우 이영애 김태희 장동건의 연기 스승이자 극단 한양레퍼토리대표인 최형인 교수(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좌교수)가 맡아 눈길을 끌고있다.
연극 '잔치' 는 화,수,금 저녁8시 토,일 공휴일(5월5일) 오후3시, 오후7시에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만나볼수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