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스파크 에코 모델 라인업 확대

이현재 기자

hyhy3014@naver.com | 2015-11-20 12:24:02

△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사진제공=한국GM>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한국GM은 20일 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효율 모델인 '스파크 에코(ECO)'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판매되는 스파크 에코는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LED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LED 보조제동등과 같은 인기 편의사양을 추가한 실속형LT 모델과 인조가죽 시트(운전석·동반석 히팅기능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더한 LT Plus 모델이다.

 

모델별로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타입 스마트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쉐보레 마이링크 등의 고객이 선호하는 첨단 편의 및 안전기능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스파크 에코 최상급 LTZ 모델에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포지셔닝 및 주간주행등 포함)와 오토매틱 헤드램프(에스코트 기능 포함)가 선택 사양품목으로 추가됐다.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 스타트 기술'과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스파크 에코 모델은 신연비 기준 15.4㎞/ℓ의 복합연비(도심연비 14.64㎞/ℓ, 고속연비 16.44㎞/ℓ)를 나타낸다.

 

특히 에코 모델은 일반 스파크 모델 대비 7.7% 향상된 연비로 연간 약 15만원의 연료비 절감과 20만g의 이산화탄소(CO2) 절감효과(유류비 1500원/ℓ, 연간 주행거리 2만㎞ 기준)까지 보여준다.

 

가격(C-TECH 변속기 기본 적용)은 LT 1327만원, LT Plus 1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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