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봄, 꽃으로 피다
봄꽃! 무엇을 원하든 <한강봄꽃축제>에 다 있다
이현진 기자
winjinjin@hanmail.net | 2016-03-25 12:18:55
△ 한강봄 꽃길[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봄이 왔다. 야외에서 봄꽃놀이 즐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당신이 어떤 꽃을 원하든 <한강봄꽃축제>에 모두 있다!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한강봄꽃축제>가 4월 2일(토) 개막한다.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봄 맞으러 가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4월 2일(토)부터 5월 29일(일)까지 58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과 5월에 걸쳐 한강 전역에 숨겨진 봄꽃 명소를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60여개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음악·공연 등 관람형 축제부터 한강 수상시설 등 다양한 체험형 축제와 생태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가는 축제까지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올해 한강의 봄꽃 중 개나리 꽃은 바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고 벚꽃은 4월 1일부터, 유채꽃은 4월 말부터, 봄꽃 중 가장 늦은 찔레와 철쭉이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피면서 한강에서 봄꽃 릴레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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