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상대원2구역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인 성남시 상대원2구역 사업을 839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7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성남시 상대원2구역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상대원2구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48개동, 총 5304가구(임대 796가구 포함)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동철 대림산업 도시정비사업팀장은 "대림산업은 조합원의 이익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디벨로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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