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4.19 % 상승
-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LG유플러스 ㎥당 1080만원으로 최고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6-01 12:17:05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LG유플러스가 ㎥당 108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6번지가 ㎥당 611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광역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38만 3000 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19% 상승,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 2015년도 3.20% 상승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6.25%, 광산구 5.63% , 동구 4.75% 북구 4.62% , 서구 3.57%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도시 지역 내 녹지지역이 6.11%, 공업지역 5.37%, 주거재역 5.03%, 상업지역 2067% 순으로 상승했다.
지가 상승 원인으로는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송정역 KTX 개통과 평동3차 산업단지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및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의 상승 등을 들수 있다.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천리 광주시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Kras.gwangju.go.kr)과 각 구청 홈페이지, 관할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자치구(민원봉사과)에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이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분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를 조사해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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