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예술·문화·기술이 결합된 청년창업 문화거리 조성
이화여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IT, 건축공학 교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창업 전문교육과 멘토링 지원을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6-03-17 11:58:44
△ 첯년창업사진[서대문=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대문구는 11일 오전 11시 이화여대 정문 인근 골목에 위치한 E·Compagnion(이꼼빠뇽) 공방 갤러리 앞에서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학습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 문화, 기술이 결합된 청년창업문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화여대가 서울의 대표인 상권이자 문화 중심지였던 이대 골목길의 빈 점포들을 활용, 스타트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서대문구가 적극 지원했다. 52번가란 명칭은 이화여대의 도로명 주소인 이화여대길 52에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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