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명동 내년 1월 문 연다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11-30 11:48:24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롯데호텔이 1월6일 서울 중구 명동에 객실 특화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명동을 연다.
3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7번째 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다.
객실은 총 430실로 스위트와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 4가지 종류다.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 TV가 갖춰져 있으며 조명, 온도조절 등 객실 제어와 청소, 모닝콜 등의 요청사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에서는 명동과 청계천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3층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딩 라운지를, 1층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24시간 운영해 투숙객의 편의를 높였다.
롯데시티호텔 명동점은 개관을 맞아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10% 할인 해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한다. 모든 패키지는 부가세 별도다.
그랜드 오픈 기념 더 뉴(The New) 패키지는 16만원에서 10% 할인된 14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슈페리어 더블 객실 1박과 씨카페 조식 2인,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맥주권 2매, 불가리 어메니티 5종이 담긴 파우치와 개관 기념 타월로 구성됐다.
어라운드 명동 패키지는 기존 18만원에서 할인된 16만2000원에 제공한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씨카페 조식 2인, 그레뱅 뮤지엄 2인 이용권, 카페 그레뱅 1만원 이용권 포함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시티호텔 명동점은 서울 시내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며 “명동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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