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중앙6분구 두암동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 광주 북구의회 마광민 의원 하수관거 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10-23 11:37:29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 북구의회 마광민 의원(두암1·3, 풍향동)이 20일 제237회 임시총회 구정질문에서 광주광역시에 정비 사업으로 확정한 중앙6분구 두암동 하수관거 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광민 의원은 "광주광역시에서 2013년 11월 환경부와 조달재원 및 사용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공공하수도 설치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광주시는 재정의 경직성 심화로 사업시행 적정성 재검토 후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현재 풍향동·두암동 지역 중 일부 오수관 미설치 지역 주민의 추가 비용 부담 발생과 해충 증가 및 지하수 토양오염이 심각하다. 두암동 주민 5천여 명이 정비사업 추진 호소문을 시와 북구에 제출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은 광역시장이 수립해야하나 광주시와 북구청 간 TF팀 구성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생환불편 해소를 촉구했다.

 

북구청은 "「광주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하수건거 정비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탄원서와 호소문 등을 광주시에 전달하여 해당 지역 하수관거 정비상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민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해 광주시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T/F팀의 구성·운영을 협의하겠으며 다방면에서 본 사업의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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