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치른 유승민, 국회 복귀…김무성 대표 만나

박윤수 기자

soopy82@hanmail.net | 2015-11-18 11:15:00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9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부친 故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부친상을 치른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8일 국회를 찾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문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유승민 의원이 문상에 대한 답례 인사를 하러 와 회의를 하기 전에 인사하고 갔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10분 정도 머무른 것 같다"며 "(최고중진연석) 회의가 시작하기 전에 갔다"고 말했다.

 

이달 9일 유 의원의 부친이자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고 이에 김 대표는 9일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유 의원을 조문했다.

 

유 의원은 지난 15일 '상중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의 20대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선언문이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에 해당하는지 법률적 검토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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