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일감 몰아주기' 눈총에도 왜 물류 집중하나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12-28 10:50:20


삼성SDS를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강화하려는 삼성그룹이나 대한통운에 이어 계속 물류 M&A를 모색하려는 CJ그룹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게다가 범한판토스를 통해 선단까지 보유할 경우 LG CNS의 물류 솔루션까지 더해 4자 물류 분야에서 대외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 계열 물량뿐만 아니고 독자적인 사업 영역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잠잠해지고는 있지만, LG그룹의 행보는 또 다시 논란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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