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소통 ·나눔 ·기쁨 사제 캠프」운영
광주시청소년꿈키움센터, 「소통 ·나눔 ·기쁨 사제 캠프」운영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5-10-15 10:47:10
캠프 참가 학생 박 모군(16세)은 "선생님들과 함께 게임하고, 힘들게 산행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 하신 행동들이 조금이나마 이해되었다. 앞으로는 학교생활이 더 재미있어 질 것 같다."고 웃었으며, 교사 이 모씨(50세)는 "학교가 아닌 장소에서 학생들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소통의 계기가 되어 학생들을 보다 큰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센터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규 센터장은 "한 명도 빠짐없이 이번 프로그램에 끝까지 동참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자신의 삶을 빈추하는계기가 되길 바라고, 사제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어 모두가 행복해지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제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