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이름은', 伊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이현석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5-04 10:20:09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로,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해 열린다. 관객상은 영화제 관객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내 이름은'은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지난달 29일 우디네 누오보 조반니 극장에서 공식 상영했다.
이 작품은 '영옥'이란 이름을 버리고 싶어 하는 18세 소년(신우빈 분)과 그의 어머니 정순(염혜란)의 이야기를 그렸다. 광복 이후 발생한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했으며 '부러진 화살'(2012) 등을 만든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영화는 전날까지 19만1천여명이 관람해 20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상회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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