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누적 거래금액 50조원 돌파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4 10:18:24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의 누적 거래금액이 50조원을 돌파했다.
4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온비드의 누적 거래금액은 50조9000억원이다.
캠코 관계자는 "2002~2004년 1조원으로 시작했던 것을 고려하면 50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누적 거래건수는 27만 여건, 누적 입찰참가자 수는 125만명, 올해 기준 일평균 약 80건의 공공자산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비드는 캠코의 체납 압류재산, 국·공유재산과 동시에 1만5000여개의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형연 기자 jhy77@focus.kr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