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동구, 설 명절 전·후 식중독 신속대응반 운영
- 식중독 의심되면 동구보건소로 신고하세요!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01-14 10:13:40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월8일까지 설 명절 전·후 식중독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전담반 2개조를 편성해 식중독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식중독 환자 또는 의심환자가 접수되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식품 등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취 식중독 사고 확산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구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식품취급요령 등 식중독 예방주의사항도 홍보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동구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중독 의심신고 및 문의는 보건위생지도계(☎608-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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