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일 찾는 청년들에게 너무 추운 성탄절"…야당 협조 요청
조영재 기자
cyj117@nate,com | 2015-12-24 10:09:06
이어 김 대표는 "내년 설 명절은 우리 청년들이 취업 보따리를 풀고 아주 친지들과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2월 임시국회 주어진 시간 많지 않고 휴일 빼면 연말까지 딱 5일 밖에 안남아.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5법 등이 꽉 막혀 있어 가슴이 답답하다"며 "야당은 그동안 여야 합의사항까지 뒤집으며 경제활성화 노력에 훼방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의 기본은 대화와 타협인데, 주요 핵심 논의해야 할 야당 인사들이 비타협의 강경 일조라서 법안 논의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점을 국민께 고발하는 심정으로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매번 골든타임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며 "국가 경제와 민생 회생을 돕는 노동개혁5법이 이번 국회 내에 국회 통과할 수 있도록 야당과 노동계 적극적 협력을 간절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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