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중앙위서 비주류 '文 책임론' 분출예상

14일 오후 4시 개최...기존 안건은 '安 개혁안' 반영 당헌개정권 최고위 위임

조영재 기자

cyj117@nate,com | 2015-12-14 10:08:40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전격 탈당한 가운데 새정치연합이 '안철수 10대 혁신안'을 당헌에 반영하기 위한 수순으로 14일 오후 4시 김성곤 의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오후 4시 김성곤 의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과 관련해 비주류 진영을 중심으로 '문재인 책임론'이 분출될 전망이다.

 

이번 중앙위원회에 올라있는 주요 안건은 '안철수 10대 혁신안'을 반영한 당헌을 개정하기 위한 권한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15일까지 당무를 쉬기로 한 문재인 대표, 당무를 거부 중인 이종걸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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