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2032년 반다비체육관 건립”…생활체육·장애인 복지 강화
반다비체육관 건립·특수학교 증축 협의·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추진 약속
선동 둔치 체육시설 개선·협회 사무실 확충 등 생활밀착형 지원 제시
각 동(洞) 체육회 주관으로 자체 체육대회 격년제 개최… “그렇게 하겠다”
이현재 후보"장애인 복지·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할 것"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5-27 09:44:04
이현재 후보는 지난 15일 25개 종목별 체육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18일에는 장애인연합회 등 10개 장애인 단체장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열린 장애인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장애인분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방향으로 열심히 노력해 왔다”면서 “장애인복지관은 시내 중심에 있어야 하기에 덕풍멀티스포츠센터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늦어도 2032년까지는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장애인 단체들은 △특수학교(성광학교) 증축 및 일반 학교 내 복합특수학급 운영 △365쉼터 단기보호시설(느티나무)에서 운영 △사무실 리모델링(냉난방기, 엘리베이터, 방음시설) △장애인합창단 및 무료 빨래방 인건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무료법률상담소 운영비 지원 △노후 차량 교체 및 구입 지원(산재·시각·정보화·농아인협회) △AI 교육용 컴퓨터 교체 △농아인 쉼터 및 전담통역사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특수학교 증축은 성광학교에서 교육청에 계획을 제출하면 시에서 교육청과의 매칭 등을 적극 협의하고, ‘365 쉼터’는 느티나무에서 운영하는 방안이 좋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냉난방기 및 방음시설 수리, 노후 차량·컴퓨터 교체, 농아인 쉼터 확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생활임금이나 최저임금을 8시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15일 진행된 생활체육 현안 간담회에서 이현재 후보는 “시민이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가장 확실한 복지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종합운동장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 요구에 대해 “유휴 부지 10,000㎡에 4,000석 규모(고정석 2,500석, 수납석 1,500석)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해결하겠다”며 “실내체육관 내에 종목별 협회 사무실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동 둔치 체육시설 리뉴얼은 “선동 파크골프장은 올해 3월 환경부 규제 개선으로 36홀 조성이 가능해졌고, 축구장과 야구장은 G.B(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통해 리뉴얼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격년제인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각 동(洞) 체육회 주관으로 자체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는 곧바로“그렇게 하겠다”고 명쾌하게 답하고, 악성 민원 대처를 위한 변호사 법률지원 및 심리치료사 지원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외에도 △체육관·운동장 음향시설 즉시 전면 교체 △유니온 테니스장 라커 부족 해결 △우수 성적 시범단 지원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현재 후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남시 곳곳에 체육·복지 시설을 확충하여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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