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북한 미스코리아 '리연화'로 변신
KBS 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 주연 맡아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3 0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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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북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이하 '미싱코리아')의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의 현장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가득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미스코리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미싱코리아'는 2020년 '제1회 남북 공동 미스코리아대회'가 열린다는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다. 산다라박은 극중 북한 대표 미스코리아로 출연한다.
개성공단의 여공에서 미스코리아 북측 대표로 거듭나기까지의 분투기를 그린다. 대회 조직위원회 실장 역을 맡은 배우 김정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제작진은 "드라마는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실제 촬영이 진행됐다"라며 "남북통일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미싱코리아'는 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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