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불출마 생각 확고부동…조용히 돕겠다
조영재 기자
cyj117@nate,com | 2015-12-25 09:23:57
김 대표는 또 "삼고초려해야 할 입장이지만 (김 전 총리의) 뜻이 강해 최고위원회에서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내 거물급 인사들에게 내년 총선에서 험지(險地)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정몽준 전 대표, 김황식 전 국무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조윤선 전 장관 등이 당내 거물급 인사로 거론됐다.
이에 대해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험지론'을 받아들여 험지 출마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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