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TPP 등 대응방안 논의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11-10 09:10:05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세계무역체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15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를 10일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WTO 설립 20주년의 시점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의 확산으로 등장한 세계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오찬사에서 “한국은 미국, EU, 중국 등을 포함하여 52개국과 15건의 FTA를 체결하는 등 그간 무역자유화를 선도해 온 바, 앞으로도 지역경제통합과 세계무역자유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란 디어도프(Alan Deardorff)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수, 후카가와 유키코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 천원링 중국경제교류중심 총경제사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찰스 모리슨(Charles E. Morrison)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장, 기무라 후쿠나리 일본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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