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2016년 상반기 행복글판 체워주세요

1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북구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 공모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1-17 08:09:40

 

접수된 문안은 북구청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보작 4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그리고 당선작은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글판에 새겨 오는 3월부터 8월말까지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행복글판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행복감성에 빠져드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아낸 행복한 글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한편, 북구 행복글판은 회색빛 도심 속 주민의 순수감성을 일깨워 내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노원호 시인의 '남을 위해 내 마음을 조금 내어준 나도 참으로 행복합니다.' ▲혜민 스님의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유혜정 작가의 '따뜻함을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채 작가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혜민 스님의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등 그동안 총 5편의 글귀가 행복글판을 수놓았다.

 

담당자 : 총무과 총무팀 김부겸(☎062-510-1408)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