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어린이 보행환경 위해 '옐로카펫' 조성 참여
- 일곡초에서 '옐로카펫' 조성 위한 주민간담회 및 '노란 발자국' 시범설치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10-11 07:44:01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10일 일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옐로카펫'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일곡초등학교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을 시범설치하였다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상훈) 의원들(김상훈, 신수정, 소재섭, 김영순, 김형정, 고영봉, 심재섭, 이관식, 최기영)이 10일 일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옐로카펫'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일곡초등학교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을 시범설치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아동인권센터(대표 이양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6년 5월 30일 '옐로카펫' 설치 후 8월 29일 '옐로카펫' 추진 간담회에서 대상지 선정, 기설치 현장의 보완점, 추진항법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그리고 오늘 일곡초등학교에서 '옐로카펫'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통학로 주변 '옐로카펫' 설치에 대해 학부모, 학생 등에게 설명하고 '옐로카펫'과 더불어「노란 발자국」을 일곡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설치하였다.
'옐로카펫' 은 어린이 보행자의 보호를 위해 보도 등에 노란색칠을 하여 보행자가 눈에 잘 띌 수 있게 하는 교통약자보호시설이고,「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을 그려 학생들이 차도로부터 자연스럽게 1m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하는 유도하는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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