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여주, 도자에서 반도체로…천년 미래 여는 첨단도시로”

가남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추진 강조…여주 성장 동력 확보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5-04 06:37:57

 

▲지난 5월 1일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사진=추미애 선거캠프)[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1일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린 신륵사 관광지를 찾아 여주의 산업 전환과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행사 참석 후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천년 도자의 고장 여주에서 열린 축제에 다녀왔다”며 “장인의 손길과 불꽃을 견뎌낸 도자기처럼 여주는 오랜 시간 잠재력을 키워온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수도권 규제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중첩 규제로 발전이 제한돼 왔다”며 “이제 꽉 막혀 있던 여주의 가마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40년 묵은 규제의 벽을 허물고, 여주 발전의 숙원이던 ‘가남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의 길을 열었다”며 “여주 성장의 새로운 물꼬를 튼 만큼 시민과 함께 변화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도자기와 반도체 산업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도자기가 흙에서 시작되듯 반도체 역시 모래와 광물에서 출발한다”며 “소재를 어떻게 다루고 기술을 입히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년의 흙을 빚어 역사를 만들어온 여주가 이제 첨단산업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할 때”라며 “더 살기 좋은 여주, 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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