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북구의회, 봉사활동으로 새해 출발

- 2017년 정유년 시무식 없이 봉사활동으로 힘찬 출발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12-29 00:55:24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1월2일 문흥동 북구노인복지센터에서 북구의원 1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배식봉사를 펼칠계획이다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상훈)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1월2일(월)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2시간 동안 문흥동 북구노인복지센터에서 북구의원 1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배식봉사를 펼친다.

 

김상훈 북구의회의장은 신년사에서 가뭄과 폭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및 대통령 탄핵소추, 서민경제 위축,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 등의 어려움에 상처받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평화적 촛불시위의 위대함을 언급하며 북구주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북구의원들의 성실한 직무수행을 약속하였다.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은 또 정유년 새해에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을 기원하며 북구주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북구의원들의 성실한 직무수행을 약속하였고, 정유년새해에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을 기원하였다.

 

북구의회 의장은 "나라가 어지러운 이 시기에 시무식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내실있고 탈 권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찾아뵙고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더욱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아 북구의회 19명의 의원의 뜻을 모아 시무식 대신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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