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동차산업과 업무연찬회 개최

올해 자동차 지원사업 업무공유 및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2-11 00:32:01

 

스마트에어자전은 공기순환 구동 및 제어기술로 구성된 에어 플랫폼위에 낸난방, 청정, 제습, 살균, 저장 및 뷰티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네(loT)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신 가전기기다.

 

에어가전은 다른 제품에 융합되지 않고 독자적인 성장이 지속 가능한 분야로, 광주지역은 특화된 가전산업 기반과 전품연, 생기원, 광기술원 등 기술혁신 클러스터가 이미 구축돼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순환·관리, 자동차, 라이프케어, 농생명 등 주변 산업으로의 확대 응용성이 뛰어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가전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가칭 '자전·전장기술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산업과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육성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방문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대부분 전장부품으로 이뤄져 자동차와 가전산업은 샹생 발전할 수 있는 부문이 많다."라며 "삼성전자 가전라인 이전 발표로 지역민의 우려가 깊은데 에어가전산업 등 신산업 발굴을 통하 가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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