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성남서 첫 유세…“지역 맞춤형 경기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서현역 출정식으로 본선 첫날 포문… 구리·양평 돌며 지역 맞춤 공약 본격화
구리는 과밀학급 해소·교육행정 강화, 양평은 생태환경 대안학교·무상통학버스 공약 제시
씨앗교육펀드·교권 회복·특수학생 지원 확대…현장 중심 교육정책 강조
이병도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6-05-22 00:14:10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현역 출정식에서 “언제나 경기도를 바꾸는 출발지였던 성남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며 본격 선거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어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이 살아나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며 첫 현장 유세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추진력과 현장감, 정치력을 바탕으로 교육예산을 지키고 교권을 입법으로 회복하겠다”며 “경기도 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구리 유세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구리교육지원청을 신설해 구리 교육이 구리답게 발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을 만들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구리 교육공동체를 발전시킬 중심축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양평 유세에서는 자연과 생태, 지역 특화 교육을 결합한 공약을 내놨다. 안 후보는 “양평에 기숙형 공립학교를 설립하고, 생태환경 대안학교를 만들겠다”며 “양평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 모델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위한 CIA 요리학교 한국캠퍼스와 장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무상통학버스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청소년의 자산 출발선을 만들기 위한 ‘씨앗교육펀드’, 교권 회복과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면책 장치, 특수학생·느린학습자 지원 확대 등도 함께 제시했다. 씨앗교육펀드는 단순 지원금이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경제·금융문해력 교육을 병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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