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인 축제 ‘코리아 라운지 2020’

코리아 라운지 2020은 일반적으로 해외 와인을 소개.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0-01-21 00:00:13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더 플라자 호텔이 한국에서 생산한 와인과 함께 한국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코리아 라운지 2020’을 성대하게 열려다. 


지난 18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하는 코리아 라운지 2020은 일반적으로 해외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 행사와 달리 한국에서 생산한 와인을 다양한 한국적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한국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인 최정원 소믈리에가 한국 와인을 엄선하고, 이영라 셰프가 한식 디너 코스를 선보였다.


또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의 새로운 한복 30종을 만날 수 있는 패션쇼와 고은별 아토팩토리 디자이너의 장신구, 서안선 바이율 디렉터의 보자기공예 등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로 참석한 최이나 모델은 "현대속에 발전된 전통문화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김리을 디자이너님을 통해 모던한복이라는 새로운 한복소재 의상을 입어보니 외국인들이 극찬하는 한복의 소재와 색 , 특별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더 실감할 수 있었구요. 이번 행사처럼 모던과 콜라보레이션한 전통문화가 이 시대에 걸맞게 세계인들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더 깊숙히 잘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2019년 연말 한류 문화발전에 기여한 이런저런 상들을 많이 주셨는데 새해에도 한류콘텐츠와 문화예술발전 기여에 더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기획한 조인선 모던한 대표는 “한국전통의 문화의 재조합,재구성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pop과 영화 기생충 등을 통해 글로벌로 확산되고있는 한국문화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겸비한 k-lifestyle컨텐츠로 자리매김하는 행사로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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